강제 종료 이후로 안팔던 던파를 어젯밤에 갑자기 깔았더니 접속 화면에서 '이벤트 종료 및 일부 콘텐츠 삭제 예정'이라는 문구가 뜨더라. 시대를 먹어 버리는 느낌이라 기분이 묘했지. 세월이 더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아서. 내 딴에는 '이 정도 규모면 게임사도 더는 살려주기 힘들었나'하는 생각이 절로.
개인적으로 젊을 때 격렬히 즐겼던 던전들 몇 개가 이번에 사라진다길래 맵 광원마저 녹화해 두게 됐다. 뭔가 마지막 기념 관람같아서 찜찜하더라고. 혹시 다른 유저들도 이런 허무함 겪지 않았을까 싶어 묻는 건데, 콘텐츠가 사라진다고 일부러 마지막으로 소환템 다 써 보는 사람들 많아? 아니면 그냥 무덤덤하고 다음 게임으로 넘어가?
출처
- [던갤] 던파 일부 콘텐츠 종료 및 삭제 예정 + 방송 내용 정리 (community_in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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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갤] 싱글벙글 요즘 군대 당직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