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장 밖에서 만난 일본 팬들 진짜 ㄷㄷ다. 옆자리 아저씨가 만루홈런 나올 때마다 체리마트라고 불러가지고 오메다이고 뭐고 한국어도 섞어가면서 외치는데 도리어 내가 당황했다. 근데 한 두어 번 보니까 기분이 묘하더라.
얘네가 우리나라 야구문화 따라온 게 아니라 체리마트나 집가서 검색해보니 일본에도 비슷한 농담글이 있더라고? 결국 문화이식은 커녕 표현빼고는 같은 느낌이라니 섭섭하면서도 웃긴다. 내일도 한국vs대만 보러 가야 하는데, 어차피 양팀 응원은 똑같겠지만 왜 이게 웃긴지 모르겠어서 더 빵 터짐.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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