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네 다이소 들렸다가 3천원짜리 황금색 고체릴 주워왔는데요. 아침에 컴퓨터 켜려고 하니까 TV에서 말이죠, 이 기기 연결 안 됨 떠버리네. 점검해 보니까 HDMI 단자 끝이 까맣게 타버렸음. 아니 이게 말이 돼요?
무슨 깡통 선이라도 넣었냐 싶어 동일 가격대 아마존 베이직 케이블이랑 비교했는데, 거기는 꼬임선도 꽤나 단단하고 비닐도 두툼한데 이건 플라스틱 냄새 나는 거 말고는 전부 다 허술하더라고요. 3천원 차이라고 차이가 이렇게 날 수가 있나 싶습니다. 게다가 처음 꽂는 순간부터 끝에서 미세하게 검게 변하는 게 눈에 보여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 끝났네요.
지금 당장 교체 비용도 5천원은 깨더라구요. 처음부터 좀 믿을 만 걸 살 걸 그랬나 봅니다만, 역시 이 가격대 제품이 이렇게 무너지는 건 처음 보네요. 누가 이 가격 핫딜이라고 떠들 때마다 이건 그냥 내돈내산 자살 폭탄 이라고 해줄까 싶네요. 영상 안 나올 거면 차라라 그냥 당근에서 500원짜리 중고 케이블 사는 게 나았을지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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