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장 마감 직전 트럼프가 이란 전쟁은 곧 끝난다고 트윗하자마자 유가가 와르르 무너지면서 코스피도 덩달아 반등했다. 나는 텔레그램 채팅방에서 30만원 김밥 떡상이냐고 웃었는데 진짜로 오르는 바람에 헐떡거리면서 오후 3시쯤 LG전자를 손절했다. 8만 7천원 선 찍고 바로 팔았더니 10만원 대로 다시 올라서 허무함이 밀려온다. 미국 갤러리에서 봤던 그런 상황인데 아직 일반 코스피 종목들은 동학개미의 손이 안 가다 보니 편물을 쓰고 있다.
원유 관련주는 일제히 낙폭이 굉장해서, GS칼텍스가 7% 넘게 빠졌다. 다만 나는 정유주가 아니라 비결정 실리콘주를 쥐고 있었는데, 2차전지 대장 아이템이라고 믿고 계속 물려있다가 금요일에 뉴스 나올 때까지 버틴다는 계획이다. 유가 한 방향만 보고 움직이는 종목들은 역시 무서운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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