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기상미션으로 번쩍이는 갤럭시 폰 사진 올렸더니 단 3분 만에 흔녀 낙인찍히고 바로 삼성 갤러로 옮겨졌다. 누가 남친 폰이 갤럭시면 만지기도 싫다고 했길래 무슨 큰일났나 하고 봤더니, 알고 보니 그게 나였다 ㅋㅋㅋ 학교 다닐 때는 아이폰이면 고급 메뚜기 취급이었는데 지금은 갤럭시 찍으면 흔녀 예비군이라고 ㄷㄷ 근데 진짜 문제는 삼성커뮤 사람들이 우리도 이제 새벽에 햄버거 사먹는 룸삘롱은 싫다면서 공격 퍼붓는 거다. 나도 갤럭시 쓰다 눈치로 아이폰 바꿨다가 너무 비싸서 다시 갤럭시로 돌아왔는데, 커뮤 정글에서는 죄 지어버린 셈이다.
요즘 폰으로 사람 판단하는 인간들 보면 뭔가 한국판 토트넘 수비진 평점 시스템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들 4점대 주면서 또 다음 번엔 뭘 살지 고민하겠지.
출처
- ㅇㅎ) 분명히 흔녀였는데... (community_intel)
- “남친 갤럭시 쓰면 싫어, 난 만져본 적도 없다” 발언, 삼성폰 커뮤니티 불탄다 (community_intel)
- [공홈] 아스날 라커룸에 미리 손을 써둔 레버쿠젠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