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ㅋㅋㅋㅋㅋㅋ 미국이 이란한테 내건 조건이 '네가 싫다고 해도 억지로 항복한걸로 간주할게'임. 이게 무슨 초딩 협상법이냐.
근데 생각해보니 이게 트럼프 시즌2다운 전략이긴 해. 상대방이 인정 안 해도 그냥 '됐고 너 졌어'라고 선언해 버리는 거. 실제로 우리 회사 팀장님도 프로젝트 실패했는데 대표한테 '아닙니다 완료된 겁니다'라고 말해서 3개월 동안 고생한 적 있음. 같은 로직임.
문제는 이게 국제정치란 말이야. 단순한 드립이 아니라 실제로 항구 봉쇄중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 말이 통하면 진짜 위험해짐. 그냥 말로만 끝나면 좋겠는데 현실은 대형 탱커가 다시 들어갈 수 없으면 유가가 진짜 ㅈ됨. 유쾌한 농담이었으면 좋겠지만 내 지갑이 울고 있어서 웃기지가 않네.
출처
- 백악관, "이란이 항복하지 않더라도 사실상 항복한거로 간주" (community_intel)
-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 친구 가정을 파탄내고 싶다는 사람 (community_intel)
- (제우스FC) 박시영 대표 vs 코리안 좀비 MMA (정찬성)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