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 딴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강의 준비부터 멘붕이네요. 예전에 배운 게 머릿속에서 뒤섞여서 요점 찾느라 시간만 갑니다.
피특히 강의자료 만들 때 ‘이 부분 혹시 오해하면 큰일인데’ 싶어서 한 번 더 찾아보고, 또 한 번 더 정리하게 되더군요. 막상 설명은 쉬워도 돌려 말하면서 혼란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머리 열 받네요.
처음 해보는 일이라 그런지 하루 종일 땀만 나고, 저녁 먹을 시간도 없이 논문이랑 교재만 들여다보게 돼요. 저도 학생들인데 교수님들이 이래서 밤샘하나 싶네요. 누구에게 물어보면 그냥 네가 아는 대로 해라 말해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