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데스2 1호 패치가 드랍됐다고 해서 밤늦게까지 잔업하면서도 게임 켜봤거든. 먼저 말하는데 전작은 200시간 넘게 찍어서 찐팬인데, 세이브 파괴 버그가 여전한 상태에서 하데스2를 52,000원이나 주고 사는 것은 아니었겠지 싶더라고. 예상보다 성능은 좋았는데, 언블라인드 빌드의 핵심 물약이 사라졌길래 망했네. 내가 믿고 쓰던 대시 콤보가 하루 아침에 렙타임으로 전락해서 너무 허탈해.
오늘 출근길에도 계속 주문 봤는데 환불은 커녕 디스코드에다 '향후 밸런스 방향'만 남발하니까 짜증 나는 거 있지. 솔직히 패치노트만 봤어도 이런 낭패는 안 당했을 텐데, 그런 뒷북 소리가 더 짜증 나. 내일부터는 일주일간 핫타임 모드로 확 튀어야겠다. 하루 40분만 들여도 효율이 이전보다 나은 건 아닌데 기분이 안 좋네.
출처
- 익스트림 애미뒤진게임.jpg (community_intel)
- 국내 온라인게임 중에 블소만큼 스토리 좋고 몰입 잘되는 게임있냐?.jpg (community_intel)
- 오늘도 재미있는 게임기 분해 개조하는 이야기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