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팅으로 만난 일본여자친구 집에 데려왔는데 5분 만에 가는길이라고 함. 이유가 진짜 웃김. 내가 서울 원룸에 사는데 좁아서 한 번 웃긴거야. 근데 더 충격인게 화장실이랑 부엌이 문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
녀석이 화장실 들어갔다가 부엌에서 된장찌개 끓는 거 보더니 도라이...? 하고 나옴. 그리고 당연히 오늘 늦었으니까 가볼게! 그러고 사라짐. 진짜 7년 묵은 김치냉장고보다 더 충격 먹은 표정이었음.
아무튼 결론은 내년에 이사해야겠다는 거. 원룸이 이런 인생 방해요소였을 줄은 몰랐네 ㅋㅋ 다음엔 도쿄 오피스텔 레퍼런스 잔뜩 모아서 도전해봐야겠음.
출처
- [주갤] 취준생 한국남친이 답답하다는 일본여자 (community_intel)
- [디갤] 이제야 보정한 1월의 경복궁 (community_intel)
- [위갤] 집에서 만드는 오렌지쥬스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