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갤에서 그 찐득한 회고 만화 올라왔잖아. 흙수저 20대 후반이 헬스장 5년 빡시게 찍으며 하루 1만원 아껴서 창업 자금 끌어모았다는 썰. 멋져 보이지만 숫자 따져보니 노가다보다 수익르가 떨어짐.
5년동안 매일 헬스장 문닫을 때까지 머슴격으로 운동하러 ㄷㄷ. 연장다면 월 30만원 수준 일회권보다 싸게 들어갔을텐데, 1년 회원권 100만원 쳐도 5년 땡겨 봤자 500만원. 그 자금으로 사장님 됐다지만 실제 운동러들 계산하면 창업 투자금 대비 수익 턱걸이치도 못 함.
오히려 직장 다니면서 투자한 5년 합치면 월급 400만원으로 ETF 만져놓으면 원금 대비 수익르가 헬스장 창업보다 두 배는 낫다는게 내 결론. 땀은 값나쁘다는 걸 새삼 실감. 흙수저 탈출 소식에 벌떡 일어나 계산기 두드렸는데 허무한 치명적 단면 발견.
출처
- [싱갤] 헬스장 뚱녀가 자꾸 생각난다는 사람 (community_intel)
- [싱갤] 싱글벙글 전주 버스.jpg (community_intel)
- [디갤] 디사갤에는 아?마 안올렸던 도쿄여행 B컷 모음 (17장)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