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바이오가 2025년 11월 13일 결정했던 유상증자 계획을 다시 손질했다. 발행하려던 신주 수는 기존 279만 9천160주에서 224만 6천326주로 무려 55만 8천834주가 깎였다. 목표 모집액도 400억원 → 321억원으로 축소됐다.
사유는 납입금액 일부 미납. 결국 투자자들이 예정납입액을 다 채우지 못한 셈이라 해석된다. 발행가액은 이사회결의일 전일 기준 1개월+1주일+최근 가중산술평균주가 중 낮은 값의 10% 할인으로 책정된다고 밝혔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6년 4월 3일, 배당기산일은 2026년 1월 1일로 그대로다. 다만 발행주식은 1년간 전량 보호예수될 예정이라 단기 유통은 불가능하다.
주주입장에서는 증자가 적은 데서 긍정일 수도 있지만, 동시에 수요 부족으로 볼 수도 있다. 이번 축소가 일시 사정의 단편인지, 기업·시장여건 변화의 신호인지는 지켜봐야 알 것 같다.
출처
- DART 공시 (d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