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사막 사전 다운로드 하고 나니까 하드 150기가 날아갔어. 설치하고 나면 거의 SSD 반토막 날 것 같아서 진짜 심란하네. 18시간 남은 시점에서 갑자기 내가 이 게임을 진짜 좋아하는지 물음표가 떠오르네. 스토리 트레일러 보고 '와 이거 되게 분위기 있네' 했는데, 실제로는 항상 PVP 게임이라 칼이랑 활만 어설프게 휘두르면서 고생하던 기억이 나서 아찔해.
게다가 지난번 붉은사막 모바일 했을 때 샵 시스템이 너무 악랄해서 패키지 하나 털리고 아직 트라우마인데, PC판도 무리 없을까 싶어서 걱정돼. 혹시 붉은사막 완전 초보인데 다운 해두면 그냥 접속해서 구경만 해도 재밌겠지? 아니면 150기가가 아까워서 다른 삶의 게임이나 다시 해볼까? 진짜 매일 '다음에 플레이하자' 하면서 미뤄둔 게임들이 10개 넘는데.
출처
- 추천 23 (community_intel)
- 익스트림 애미뒤진게임.jpg (community_intel)
- 국내 온라인게임 중에 블소만큼 스토리 좋고 몰입 잘되는 게임있냐?.jpg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