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네에 미친듯이 생긴 전시관 갔는데 거기 싱글벙글 테마로 되어있길래 호기심에 쳐들어갔다.
생각보다 사람 엄청 많던데 중간에 진짜 스타크 인더스트리에서 쓰던 드론 실물이 있길래 그게 겁나 무거워보여서 한 번 만져봤다. 대충 얼마나 무게 나가냐니까 팔에 뻐근할 정도였고 갑자기 헬기처럼 소리내면서 회전하기 시작해서 이게 실제로 작동하네? 하고 겁먹었다. 주변 애들은 다 무서워서 뒤로 네 박자 뺐는데 나만 저거 만지고 있으니까 태권도 선생님처럼 뒤로 네 박자 빼는 내 모습 찰카닥 찍어서 나중에 공유함.
불과 10년 전에 TV에서만 나오던거 실제로 만지고 있는데 살짝 감격했고, 집에 와서는 바로 싱글벙글 주가 보는데 어젠만 이상하게도 오르더라?
일단은 존잼 전시였고, 다음엔 가족 데려가야겠다. 진짜로 드론이 눈앞에서 부 풍~ 하고 날라가는거 목격하면 형님도 넋 놓고 볼 듯.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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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갤] 5명 끌고간 후쿠오카 졸업여행 1일차 (community_intel)
- [미갤] 오직 미국에서만 가능한 흑인 유머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