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병원 동기인 지훈이형이 지난주 화요일 대기업 복근 만들기 대작전 시작하면서 마운자로 처방받았는데, 어젯밤에 갑자기 카톡 와서 야 이거 내 일일 체중인데 좀 봐줘 하면서 사진 보냈거든.
근데 사진 열어보니까 5kg 감량한 데이터인데 왜 갓난아이 사진이 되어있길래 뭔가 했더니 엄마 폰으로 찍은 거 같더라니까 아주 민망해서 미침
오늘 의사 선생님 진료실에서 민망한 일이라는데 엄마 사진은 구라는 듯이 얘기하면서 기록 화면 스크린샷 큰 소리로 보여주는데... 주변 환자들 다 웃긴 얼굴로 보고 있어서 짧게 끊긴 진료 끝났음 ㅋㅋㅋ
이후에 지훈이형이 카페에서도 이제는 마운자로 때문에 24시간 모니터링 당하는게 아니라 엄마폰 감시도 당해 하고 한숨 쉬면서 카톡 프로필 사진 바꿨어... 사건의 핵심은 당사자보다 엄마들이 더 빨리 변화 체감한다는 건데 이제 ㄷㄷㄷ
출처
- ㅇㅎ?) 사내 연애를 부르는 오피스룩.jpg (community_intel)
- 평소 장갑을 끼고 씻는다는 손 모델.gif (community_intel)
- 돈 꽤나 쓴 토트넘 25-26 주요영입(임대)선수 명단 ㄷㄷㄷㄷㄷㄷㄷ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