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활동하는 지인이 보내준 반응 보고 아찔했어요. 오스카 직후 '케데헌으로 한국=범죄율↑'이 일본 실시간 검색어 1,2위가 되었다더군요. 고작 한 편의 영화가 다른 산업 전체를 갉아먹는 패턴이죠. 2023년 기준 한국 콘텐츠 수출액이 136억 달러인데, 상위 3개 작품 선정에 실패하면 연간 8.2% 감소 예측치가 나왔어요. 더 큰 문제는 역발상입니다.
한국 영화가 왜 '오스카 전용'으로만 포지셔닝되는가요? 극단적인 이야기만 비쳐지니 일본 서브컬처 시장에서 SF 디즈니 12작품 낙점 사건도 어색하죠. 기회비용이 너무 무서워서 파급력이 있는 오리지널 제작을 스튜디오들이 꺼리게 되봐요. 케데헌 효과로 K-무비는 소수 작품의 판도라 상자가 됐네요.
- 망신살 때문에 목욕탕 다닌다는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community_intel)
- ㅇㅎ) 만화로 읽는 삼국지 - 삼순이 스페셜 (community_intel)
- 오스카 '케데헌' 2관왕 수상 기념 포텐 초기 반응 모음.jpg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