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중 배달시스템이 맛집 상품이 77퍼센트 할인이라고 사이렌을 틀어줬다. 시장가보니 원래 이십팔만원 하던 와규 세트가 삼만원대로 쑥 내려앉았다. 바로 집어들어 냉장고에 쟁여놨는데, 혼자 먹다 뱃속 웃음이 터져나왔네.
저녁에 친구한테 얘기하니까 니 좋은 거만 다 잡아먹는다면서 못 참겠다고 난리다. 근데 실은 나도 모르게 이게 벌써 열번째 깜짝 상자 득템이었다. 통계 내보니 지금까지 이런 식으로 아낀 돈이 천만원을 훌쩍 넘어섰다.
다음날 또 새벽 할인 알림 뜨면... 참기가 너무 힘들어 ㅋㅋㅋ 이거 심각한 습관성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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