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갤에서 김영훈이 AI가 차 만들어도 차는 못 사잖아라는 말 한 거 보고 고개 끄덕였다가, 딱 3시간 뒤에 싱갤에선 중국 국가소유 슈퍼컴퓨터 털렸다고 난리라는 글 올라옴. 봐주라, 이게 아이러니야.
사실 요즘 AI가 제일 잘하는 게 대량 생산 제조라고 뉴스에서는 계속 나와서, 천만 원짜리 차량도 알아서 조립해서 파는 시대 온다고들 하지. 근데 진짜 문제는 만들어진걸 사려면 내 통장잔고가 필요한데, AI는 내 통장 비밀번호를 몰라서 아무리 좋은 차 만들어도 결제 안 되니까买车 불가능이라는 게 김영훈이 말한 핵심.
그리고 싱갤에서 중국 슈퍼컴터 털렸다는 글 보니까, 이게 또 리스크 관점에서 딱 부딪히네. AI 생산능력이 수직 상승해도 유저가 점점 덜 돈 쓰게 만드는 구조 바뀌는 와중에, 네트워크 보안 구멍 뚫렸다는 뉴스까지 나오면 장사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정말 크나큰 변수다.
근본적으로 생각하면, AI랑 슈퍼컴퓨터 둘 다 기술 발전한다고 너무 기뻐만 할게 아니라, 누가 이거 사고 쓸 수 있나? 그리고 갑자기 못 쓰게 될 땐 어떻게 되나? 두 심각한 프리즘이 계속 마음에 걸린다.
출처
- [미갤] 이란에 "새로운 핵시설" 생김 ㅋㅋㅋㅋㅋㅋㅋ (community_intel)
- [코갤] 김영훈 “AI가 차 만들어도 차는 못 사잖아” (community_intel)
- [싱갤] 싱글벙글 중국 국가소유 슈퍼컴퓨터 털림 ㅋㅋ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