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동산 동네 다니다가 봤는데요. 진짜 이게 무슨 SF 영화 세트장인가 싶었어요. LG에서 한창 일으키는 단독주택 단지인데, 거실 벽 전체가 OLED로 되어 있더군요. 화면이 없는 집이 오히려 없을 정도였고, 가구 배치에 따라 벽이 지역 날씨부터 미술관 작품까지 바뀌는 걸 실제로 봤습니다. 그런데 막상 살아보니까 생각보다 단점이 많더라고요. 첫째가 전기세가 미칩니다. 한 벽이 200만원 올라가는데 벽이 5면인 집이라 생각해보세요.
둘째는 편집증 유발이에요. 옆집 뭐 보는지 모르니까 벽에 카메라 설치한 분들도 있더군요. 셋째는 습기 해결을 OLED 자체가 못해서 곰팡이 걱정이 크구요. 그래도 벽을 키워놓으면 아예 빈 부분이 없어져서 인테리어 비용은 확실히 0원은 됐습니다. 단지 내에서 벽이 켜지지 않는 날은 아예 통제구역이라고 할 정도로 중독성이 있어요. 결국은 예산 보는 사람마다 갈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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