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에 인도에서 온 동료랑 페어 프로그래밍했는데 진짜 충격적이었다. 내가 맥쓰는데 걘 M1 맥북인데도 에뮬레이터 키는데만 8분 걸리더라. 서버도 터지고 gradle 캐시 2.7기가 째는데 친구가 '이거 다 지우고 다시받는게 빨라요'해서 도와줬는데 완전 틀렸다. 애초에 npm install부터 터져서 package-lock. json 지우고 yarn으로 갈아탔다가 node-gyp 오류나서 다시 npm으로 돌아왔음.
결국 3시간만에 Hello World 뜨는데 기분이 힙합버거 먹으러 갈 때랑 똑같았다. 3시간동안 스타벅스에서 총 1만 4천원 썼고 와이파이 속도 측정한거 보니까 3.2mbps 나왔다. 진짜로 myth가 현실로 된 느낌이었고 우리 팀장은 그냥 '인도 가면 다 그래' 라고 웃었다. 오히려 빌드 실패할 때마다 스스로 경쾌해지는게 더 무섭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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