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해서가 아니라 그냥 하다 보니까 이렇게 됐어. 어제야 붉은 사막 챕터 1 끝냈다는 카톡 싱글벙글 갤 글 봤는데, 나는 그게 아니라 못드는 레벨 지역 억지로 들어가서 삽질하고 있는 중임. 진짜 솔직히 40 레벨도 안 됐는데 붉사 메인 퀘스트 따라가려다가 미친 거지. 몬스터 한 방에 반토막 나는데다가 스태미나 바 까만 진흙 구덩이처럼 팍팍 빠짐. 그래도 어차피 장비가 싼 거라 다시 사면 되니까 계속 도전하면서 찌그러뜨려보니까 뭔가 진도가 나가더라.
근데 이게 택도 아니야. 리스크 관리라고는 개뿔이고 그냥 억지로 뚫는 거라 시간만 3배로 잡아먹음. 그래도 희미하게 보이는 보상이 있어서 계속 해야 될지 말아야 될지 고민 중임. 다음에 누가 붉사 억지로 들어가려고 하면 걍 말려야겠다. 레벨 제한 지킬 때 확률이 100배는 편해.
출처
- 붉사) 못들어가는 곳 억지로 들어가면 생기는 일 ㅋㅋㅋㅋㅋㅋㅋ (community_intel)
- 수능 만점자가 알려주는 JLPT N1 공부 방법 (community_intel)
- 조자룡: 주공! 공자가 돌아왔습니다..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