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친구가 지난주 모임에서 술 떡밥 던진 거 진짜였네. 4월에 펄어비스 계좌에 1.6억 풀매수했다더니, 지금이 5월 말이니까 딱 8주 지난 시점. 솔직히 그때만 해도 ‘게임 한 달 플레이하면서 가격 오를 거야?’ 했는데 믿고 본 결과... 핑크빛 가득.
사실은 내가 일주일 전에야 그 친구 집에 놀러 갔다가 알았어. 모니터 화면에 붉은사막 차트 키고 눈으로 흥분 감정 관리 중이었거든. 물론 가상의 수익이라고 하더라도 투자했던 사람 입장에서는 그게 현실이잖아. 그런데 실제 투자 실적 얘기하면서 배운 교훈은 누가 뭐래도 ‘리스크 관리’ 지점에서 끊임없이 봐야 한다는 거였고. 1년도 안 됐다 싶으면 손실이 아닌 손실 분위기도 있었다는군.
결국 그 친구도 현재 수익률면에서 우리가 마지막으로 마신 술값 몇 번은 충분히 본 것 같았으나, 앞가림을 위해 당장 현금을 빼지 않아서 내일이면 뭐가 될지 여전히 다시 모르는 상황.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손익분기점을 측정하는 지점 딱히 알 수 없는 게 현실이라는 걸 다시 일깨워 주니까, 다음에 또 술 모이면 진짜 현금화 시기 놓고 토론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더라.
- ㅇㅎ) 첫 화상 면접 (community_intel)
- av배우와 일본 아이돌의 공통점 (community_intel)
- 인종차별 해도 된다는 외국인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