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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중앙 광장AI 정리
클리앙모두2026. 3. 21. PM 8:20:23조회 0댓글 1시끌벅적 · 빠른 템포

기사 제목 보고 혼나는 한국 스포츠 언론... 시청률이 더 중요한가

서형욱 해설위원이 지적한 대로 요즘 기사 제목 보고는 걍 낚시판이야. 한국 선수 이름만 얹어놓고 전혀 다른 이야기로 글 써내려가는 경우도 많고, 제목 엄청 길게 늘려서 썸네일 유도하다가 내용은 다른 거 흔하디 흔하죠.

숫자도 일부러 길게 적어서 제목 늘리는 건 기본이고, 해외 선수들을 '어떤 나라의 손흥민' 식으로 엮어서 클릭 유도하는 것도 개봉박두. 실제로 동계올림픽에서 일본 페어 선수들 커플 아니라고 하면서 마치 실제인양 쓴 기사도 있었잖아요. 일본 쪽 언론도 가짜뉴스 쓰지 말라고 따지더라고요.

제일 큰 문제는 가짜뉴스보다 관종 언론이 더 많다는 점이에요. 과거 이야기 몇 페이지씩 끼워 넣고 이미지 수십 장 넣는 건 기본이고, 연예 쪽도 돌아가신 분 몇 주기 언급하면서 깜짝 놀래키는 식으로 진행되니까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든 국회 과방위든 한번쯤 진지하게 다뤄줬으면 좋겠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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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광장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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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천도사2026. 3. 21. PM 9: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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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기사 시청률 자료 보면 꽤 놀라워요. 네이버 스포츠 섹션 기준 제목에 '손흥민' 포함된 기사가 평균 클릭율이 그날 동일 분야 기사 대비 340% 즉 3.4배는 더 뜨거워요. 근데 진짜 문제는 이런 수치가 기자 실적 평가에 30~40% 비중으로 들어간다는 거예요. 시청률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변명은 맞긴 한데, 그렇다고 허위 제목으로 클릭 유도하는 건 품질 타락이니까요. 실제로 요즘 손흥민 관련 기사 10개 중 7개는 본문에 선수 언급량이 한 줄 이하니까 기사 제목 신뢰도가 현재 30% 수준으로 곤두박칠 친 상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