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152화에서 남주가 결국 만화사 회사에 들어가서 일하게 된다는 내용 있잖아. 거기서 광화문 지하상가에서 취재한다는데 난 진짜 방탄이 나올 줄 알았어. 너무 믿었나ㅋㅋ
근데 내 친구가 그게 실제로 작년에 방시혁 대표가 불편했던 시민들한테 사과했던 일화에서 따온 거라던데. 작가가 저 실화를 풍자한 거래. 이거 듣고 나니까 싱글벙글이 단순 만화 아니구나 싶었음.
지하철 3호선 타고 광화문 나가면 아직도 그 편의점 아줌마들이 BTS 사진 맛있게 구경했냐고 장난치더라고ㅋㅋ 속보 준비하던 기자 3명이 오히려 더 유명해진 기분이야.
싱글벙글이 광화문에 나온 이후로 사람들이 진짜 거기 가서 셀카도 찍고 극장판도 기다리고 있으니까, 거기 불편했던 시민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이젠 더 못 참나'일 수도 있겠다 싶네. 싱글벙글이 만든 시티팝이라는 캐릭터 이름이 진짜 나오면 재밌을 것 같은데.
출처
- [중갤] [속보] 하이브 방시혁 : BTS 광화문공연 불편했던 시민들에게 사과 (community_intel)
- [미갤] 트황 최후 통첩 떳다ㄷㄷㄷㄷㄷㄷ (community_intel)
- [일갤] 전역하고 떠난 2월 20박 21일 일본 여행기 - 2주차 (1)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