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짴ㅋㅋㅋㅋ 아침에 싱글벙글 140화 보려고 쌀쌀한 거실에서 담요 뒤집어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문 열리고 옆집 아줌마 콜라 두 병 들고 들어옴. 아무 말도 안 하고 그냥 옆에 앉아서 같이 봄. ㅅㅂ 무슨 상황인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어젯밤에 내가 혼자 웃는 소리 들려서 궁금했나 봄. 둘이서 40대 싱글남들 주제에 BTS 나온다고 ㄷㄷㄷ 소리 내면서 봤는데 생각보다 개빡쳐서 결국 소주 두 병 더 사와서 봄.
아줌마 말이 이거보다 더 빡치는 게 인생이라고 하더라. 눈 맞았을 때 참 담담해서 오히려 더 웃김. 다음 주에는 드라마 안 보고 그냥 술 마시기로 함.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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