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붉은사막 1.00.02 패치 노트 보고 한숨이 절로 나왔어. 딱 버거킹 와퍼 먹으러 갔다가 갑자기 가격 인상되서 기분 개똥된 그때 생각났거든. 개발자들이 패치노트에 '균형 조정'이라고 써놨는데 실제로는 다이아템 드롭률 말아먹고 pvp 장비 밸런스 개판으로 만든거 보니까 똑같은 맛이야.
싱갤에서 누가 올린 33원정대 스타일이 더 낫다는 글 보고 공감돼. 어차피 요즘 게임들은 패치할때마다 기존 플레이어들 고생시키는게 다반사인데 붉은사막은 특히 심한듯. 지난주까지만해도 열심히 모았던 데빌리안 세트가 하루만에 쓰레기가 되었잖아.
버거킹에서 와퍼 세트 9000원 했던게 갑자기 1만2000원으로 올랐을때랑 똑같은 기분이야. 먹기 싫어지잖아. 게임도 똑같아서 이제 붉은사막도 안 하려고. 소득도 없는데 시간만 버리는 느낌이라 싱글벙글에서 맨날 도시락 사진 올리는 사람들이 부럽다 진짜로.
출처
- 버거킹 왔습니다. (community_intel)
- 태양광은 페로브스카이트 텐덤셀만 상용화되어도 (community_intel)
- [속보]'尹정권 조작기소' 국조계획서 국회 본회의 통과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