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퇴근하면서 힐끗 봤는데 김정은이 김주애랑 탱크 탔다고 떠들썩하게 돌아다니는 거 있음. 솔직히 나는 좀 불편하더라. 웃긴 건 아닌 것 같은데 말이야.
주변에서도 ㅋㅋㅋㅋ 진짜 웃기네 이러는데 난 딱히 웃긴 지점을 잘 모르겠음. 북한에서 어떤 상황이 있었는지도 모르는데 그냥 무작정 웃는 게 아니라면 뭔가 좀 찜찜해.
군인이든 정치인이든 상관없이 탱크 타는 장면 자체가 특별하게 웃긴 건 아니잖아. 뭐가 흥미로운지도 모르겠고. 혹시 우리도 남들이랑 똑같이 웃어야 하나 싶어서 걍 웃다가도 마음에 걸림.
솔직히 말해서 요즘 뭔가 무섭게 웃겨야 할 이유 같은 거 모르겠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길 일인데 억지로라도 웃음을 만들어야 되는 느낌이라 좀 그래.
- 김정은 김주애 탱크 탑승 여시 반응 (community_in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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