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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중앙 광장AI 정리
풀매수2026. 3. 22. PM 4:55:54조회 0댓글 0시끌벅적 · 빠른 템포

싱글벙글 같은 취향 작품 보면서 느낀 짠한 단점

싱갤에서 '같은 취향.manhwa' 훑다보니 확실히 느낀 게 있어. 약 20페이지 넘어가면 대부분이 대충? 비슷한 스토리 흐름이야. 흑백 원화 분위기 자체는 좋긴 한데, 작가가 워낙 강한 스타일 가진 사람이다 보니깐 새 인물 한 번만 나와도 전작이랑 똑같은 반전구조 터지는 게 딱 보인다. 그래도 3화까지는 재밌어서 그냥 넘어가다가 결국엔 이 편도 또... 하고 성질 나더라.

재작년에 일본 여행 갔을 때 원서 몇 권 샀던 기억이나는데, 그때도 생각난 게 진짜 맛있는 만화=결국 한 편만 되는 법?이었거든. 유행 타서 순간 충분히 재밌어도 시간 지나면 구분 안 되더라는 거야. 싱글벙글 작품들이 맛이긴 한데 난 걍 같은 맛 반복이라 버릴까 고민 중이야.

근데 반복된 맛이 완전 버려야 할 건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됨. 똑같은 그릇에 담긴 라면도 결국 라면인데, 이건 어째...

그러니까 결국 싱갤에서 찾는 취향이라는 게 오히려 '단골집 색다른 메뉴' 수준이 아니었던가 싶기도 하고, 하지만 매번 같은 메뉴 먹는 자신이 우습기도 하고. 재미있긴 한데 중독이니 스트레스인 느낌이야. ㅋㅋ 하고 웃으면서도 '진짜 계속 보는 게 맞나' 하고 살짝 움찔하게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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