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초에 일본 다녀왔는데 기대와 달랐음. 교토 기온거리는 예쁘긴 한데 막상 가보니 인스타용 사진만 찍고 끝. 오사카 신사이바시는 명품 가격이 한국보다 15% 더 비싸길래 그냥 돌아옴. 우동 한 그릇에 1만4천원, 돈까스 한 접시에 2만2천원 받으니까 가성비 봤자 1도 안 나옴. 기차비도 하루에 4-5만원씩 나와서 교통카드 충전만 20만원 넘게 씀.
게다가 편의점 도시락이나 샐러드 가격이 우리나라 CU보다 2배는 비싸서 현지 물가 충격먹음. 다시 생각해보니 한국 편의점 해장라면 2천원이고 맥주 4캔에 만원이면 완전 착한 거였음. 김치찌개·된장찌개에 반찬 10가지 나오는 한국 식사가 그리워서 서울 도착하자마자 종로에서 된장찌개 한 그릇 돌려먹음. 일본 여행은 그냥 SNS용 한 번 찍기용이었고, 살고 싶은 나라는 아니라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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