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레인보식스 식스 시즈 하다가 개이상한 걸 발견했는데, 팀원 중 한 명이 권총만 가지고도 상대팀 완전 갈기길래 새 기총이냐? 하고 왈치했거든. 근데 진짜 웃긴 건, 그 친구 한 탄창으로 4킬 하고 나더니 채트에 권총이 진짜 미친 거 같아요 하고. 당연히 분위기 싸늘해지는 게 기본이었는데, 무기 밸런스 이야기 나오니까 갑자기 모두가 방금 있던 라운드 다 취소하고 픽업 게임에서 아이스크림 아이템 쓰는 거 보고 이게 현실이냐?
하고 빵 터짐. 그래서 생각난 건데, 결국 게임은 통계보다 감정이라는 거. 초반에는 성능이나 점수 신경 쓰다가도, 중간중간 이런 갑작스러운 웃김이 오히려 오래 기억에 남으니까. 그래서 이 글 쓰는 중에도, 아직도 권총 총알 소리 들리면 빵터지는 게 저절로 생각나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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