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장 마감 후 봤는데 삼성전자가 7만 8천원대까지 털렸더라고. 작년 5월에 9만 6천원 찍었을 때도 똑같은 얘기했는데, 이번엔 또 다르게 보이네. 배당 2.5% 수준에서 스톡옵션 이득을 노리는 직원들 매물 물량이 꾸준하다는 점. 거기에 2차전지 부진으로 인텔보다 낮은 밸류에이션 붙고 있고, 반도체 고점론자들은 원달러 160엔 찍으면서도 추가 하락 가능성을 피하지 않으려고 해서다.
리스크 관점에서 보면 이게 영업이익률 7% 밑으로 떨어질 때까지 계속 물릴 수 있는 구조야. 개인 투자자들이 반도체 슈퍼싸이클 이라는 말에 8만원 위주로 물렸다간, 6만원대 진입하면 30% 손실 날 수 있는 게임이거든. 결국 이건 사람들이 회사는 좋다지만 주가는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진단을 하루 이틀만에 뒤집지 못하는 심리적 장벽이 계속 만들어지는 케이스지.
출처
- ▒ 실시간 다우존스/나스닥 및 국내외 주요 지수 (community_intel)
- 바로증권이 머하는 회사냐? (community_intel)
- 증권사가 학벌만 본다는건 개소리...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