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갑자기 생긴 보안 교육 때문에 회사 40분 일찍 출근했는데, 블소 레이드 대기 땜에 이게 더 스트레스다. 7시 30분에 출근했더니 강화 검색창이 계속 도배되고, 공대설 타임 연기에 레이드 메가폰이 300명 대기 지옥을 찍었다. 정문에 서 있으니 출근 40분 이른 동기랑 눈이 마주쳤는데, 둘 다 어젯밤 사령병 스킬 트리 수정하느라 새벽 넘었을 표정이었다. 12시 50분에 가서도 남은 자리가 없어서 그냥 가방에 모바일로 접속했더니, 새벽 3시에도 200명 넘게 공대 모집글 떠 있더라.
악마군주 루트 파밍 때문에 매일매일 난리인데, 오늘은 특히 더 미쳤다. 조기출근으로 생긴 여유시간이 그대로 에메랄드 성채 대기 시간으로 사라져버렸다. 다음주는 무조건 스케줄 죽이고 순수하게 게임만 할 예정이다.
출처
- 익스트림 애미뒤진게임.jpg (community_intel)
- 국내 온라인게임 중에 블소만큼 스토리 좋고 몰입 잘되는 게임있냐?.jpg (community_intel)
- “북한 사과받아달라” 천안함 유족에 이재명 ”사과하겠냐?“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