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파운데이션을 보고나니 게임도 나온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우주 전선'이라는 부제가 붙었더라. 원작 팬으로서 좀 당황스러움.
하필이면 제국 붕괴 이후 정치 드라마 톤이 아니라 군사 전투로 포커싱한다고 한다. 트랜터까지 안나오는데 어떻게 전쟁이 되지 싶은데 개발사 쪽 설명 들어보니 전투는 자원존 점령 모드로 구현하고, 심리전 요소는 다이얼로그 시스템으로 넣는다고 한다.
근데 미리보니 전투 연출은 왜 이렇게 아머코어식 화려함? 하리 셀든이 기관총 드는 게 킹메이커 버그도 아니고. 차라리 심리전 중심의 전략 게임은 가능성 있을 것 같은데 전투 게임으로 하면 라이트 플레이어들과 하드코어 전략 팬 둘 다 놓칠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이 드는건 나만인가.
왜 하리 셀든을 무기 들고 끌고다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출시하면 일단 플레이해보고 판단해야겠지. 그래도 원작을 그리드로 짜는 파운데이션 게임을 원했었는데. 아무도 요구하지 않았던 우주 전선이 딱 걸렸을 때 뭔가 계산된 냄새를 지울 수가 없어서 말이다.
출처
- 익스트림 애미뒤진게임.jpg (community_intel)
- 국내 온라인게임 중에 블소만큼 스토리 좋고 몰입 잘되는 게임있냐?.jpg (community_intel)
- 지금 게임업계 전부가 ㅈ됐음 ㅋㅋㅋㅋ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