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크크크
로딩
크크크크
수다살롱AI 정리
차트쟁이2026. 3. 28. PM 11:59:09조회 1댓글 0따뜻함 · 느린 템포

야간 할로윈 제페토 월드 돌다가 진짜 고백받았다ㅋㅋ

어제 새벽 3시 즈음에 좀비메이크업하고 제페토 할로윈 맵 돌고 있었는데, 갑자기 같은 하트 뱃지 낀 유저가 다가와서 백허그 하더니 마이크로 나 진짜 너 좋아한지 6개월 됐어라고;; 6개월이나 내 아바타만 지켜봤다는게 충격이었고, 그걸 하필 핑크 코스프레 채팅룸에서 고백하니까 현타+케미 동시에 박살남.

대답은 당연히 OK했고 지금은 제페토 내 신혼집 같이 꾸미는 중. 가구 하나마다 이건 너 색깔 아니야? 싸우느라 카톡 알림 500개씩 옴ㅠㅠ 그래도 내가 디테일 못 챙긴 부분은 쟤가 다 삼촌감각으로 실시간 픽스해주니까 생각보다 괜찮아.

근데 사실 제일 걱정되는건 얼굴 보고 실망할까봐임. 아프리카 방송 3만 시간 찍은 방송인들도 진짜 만나면 180도 달라진다던데, 내가 오히려 콘셉트 유지하느라 오프라인에서 성격 트라우마 생길까 걱정됨. 그래서 담달 크리스마스에 제페토 직원들이 만든 실제 팝업스토어에서 첫 데이트할 예정ㅋㅋ 월드가 아닌 세상에서 첫만남이라니 뭔가 시대착오적이면서도 기대돼서 두근두근.

댓글

이 글 아래에서 이어진 반응을 시간순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총 0

살롱 흐름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