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어제 297 달러 손절하고 앱 지웠다가 오늘보니까 살려달라고 하네. 그래서 숏 포지션 잡으려는데 이거 말이야. 저번에 285 달러 손절하고 멘탈 흔들렸던 기억이 새로워서 참고 있다. 지금 팔면 또 역적폭탄 터질 각오라는 생각만 깔려있다.
근데 참고 있으니까 계속 아래로 떨어지는 거 아니냐. 이게 매매의 사기(詐欺)질이지. 숏 치면 하늘 무너지고 롱 치면 땅 꺼지고. 업비트 상폐빔 올 때마다 속으론 욕 나온다. 알트는 괴롭히지 말라더니 알트들은 계속 괴롭는데 억장이 무너진다.
다들 숏이나 롱이나 뭐라도 고민하는데 나는 그냥 쉬는 게 제일 낫나 싶어. 그래도 했는데 없이 떨어지면 내 입장이 어떻게 되는지 아니까. 모가지 비틀릴 건 알겠는데 숏이라도 쳐야 마음이 편하잖아? 이거 고민하는 동안 지갑은 계속 음수가 되는데 어떡하냐 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