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 패치봤더니 개인 창고 1천칸으로 늘어났길래 호다닥 접속했는데 내가 막상 쌓아둔 게 없더라고. 300칸도 반쯤 비어놨는데 1000칸은 무슨 도리...
근데 이게 군집 노드 전쟁 심하게 하는 길드원은 완전 반응이 다르더라. 화약이랑 장비 재료 엄청 싸게 받아놨다고 냉장고처럼 창고를 꽉 채워서 울고 있었음. 지금도 업뎃되자마자 유효기한 짧은 거 싹 정리하느라 바쁘다고.
생각해보니 붉은사막은 장비 한 벌 만들려면 재료 퍼센트 확률 떄려야 해서 수백 개를 일단 쟁여놔야 생산 효율이 맞더라고. 요즘은 전쟁터가 시즌제라 휴지통 재료들이 기한압박 맛집이 되어가고 있거든.
결국 '천칸 창고'는 제발 카카오페이도 현질이 아니라 진짜 재화가 되려나 싶은 새벽 장사꾼들을 위한 업데이트였던 셈이다. 내 입장에선 300칸 그냥 싹 비우고 캐쉬샵 사치 자제하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출처
- 추천 162 (community_intel)
- 게임에 부캐가 필요 없는 이유 (community_intel)
- 익스트림 애미뒤진게임.jpg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