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말이 안 된다 ㅋㅋ 히토갤에 올라온 그 일본 여행 사진 봤는데 도쿄 시부야 거리 같은데 스타벅스 한 잔이 520엔이라길래 그게 환율로 천원 넘는다는거야. 근데 왜 절대 가격은 우리나라보다 비싼데 왜 거기서 마시는 커피맛이 더 기억에 남는지.
사실 내가 1월에 간 까이세에서도 800엔짜리 말차라떼 시켜먹었는데 길게 늘어선 줄 서서 30분 기다리면서 먹었는데도 불평 한마디 안 했어. 한국에선 절대 안 할 행동인데 말이지. 분위기값을 뭘로 매기는지 모르겠지만 일본 가면 먹는 라면도 왜 우리나라 CU 도시락보다 싸게 느껴지는지 구구절절 설명 잘 안 됨.
그때 일본 가서 느낀 건 현금 문화라던가, 열대야 없는 여름이라던가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그중에 젤 무서웠던 게 동전 가치감이야. 100엔 동전 하나만 들고 다녀도 택시비 계산 안 하고 써버리게 되더라고. 한국에선 천원짜리 동전으로는 절대 안 그러는데 말이지. 일본 가면 돈이 너무 금방 나가서 돌아오면서 스스로에게 쓴 계약서가 있었는데 '절대 현금 많이 안 바꾼다'였는데 어김없이 지키지 못했다 ㅜㅜ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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