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늘 아침에 친구들이 보낸 기사 보고 깜짝 놀랐어. 이란 혁명수비대 정보기구 수장이라는 카데미가 사망했다는 속보가 떴는데, 내가 몇달 전에 테헤란 출장 갔다온 친구가 딱 단톡에 '앗 싸우는 거 아니냐' 하고 글 올리면서 난리났더라. 걔는 당시에 시내에서 직접 군인들 총 들고 다니는 거 봤대. 어쩐지 무슨 큰일 날 느낌이었다고...
근데 진짜 핵심은 이거야. 우리 단톡에 정치 잘 아는 애가 아침 일찍 올린 분석인데, 요즘 한국-러시아 직항노선 협상 중이라 외교부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더라. 이란이 미국 평화안 거절했다는 뉴스랑 연관지어서 중동 분위기가 더 험악해질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걔가 말하길 한국의 중재 역할이 이제 더 중요해질 거라고...
솔직히 나는 그냥 뉴스로만 봐서는 크게 와닿진 않았는데, 지인한테서 실제 분위기 체감 얘기 듣고 보니까 왜 이런 뉴스가 우리나랑도 관련있을까 싶더라. 아무튼 요즘 중동 뉴스 볼 때마다 단톡에 외교 전문가 친구들이 올리는 구체적인 시각들 덕에 뉴스 이해도 확 올라가는 중임.
출처
- LA가 온통 손흥민 유니폼 (community_intel)
- 넷플릭스, 달 비행 장면 생중계 예고 (community_intel)
- 혐)헬스장 사망 사고의 99%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