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뉴스 보니 B52가 풀무장으로 이륙했다길래 얼마나 심각한가 했더니... 옆집에 사는 군인 출신 형도 덩달아 군복 입고 총 꺼내들었어요. 진짜 웃프다.
형이 야 너도 대피 준비해 하면서 MRE 가져다주길래 형아 이거 그냥 뉴스예요 했더니 얼굴 붉히면서 그래도 혹시 모지 하더라고요. 요즘 세상이 정말 극과 극이네요. 소식은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퍼지고, 반응은 동네 사람들도 다 달라요.
기술 발전 덕에 뉴스가 초고속으로 퍼지니 현실감이 더 붙은 걸까요? 아님 요즘 사람들이 불안에 더 민감한 걸까요? 어쨌든 흔들리는 건 시장도 사람 마음도 같네요.
출처
- [속보]원유 116달러, 러우전 기록 돌파 (community_intel)
- 화상회의 중에 신입이 웃음을 터뜨렸다 (community_intel)
- [속보] B52 풀무장한채로 영국 공군기지 이륙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