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얘기지만 9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봤을 때 조 클럽이라는 괴물 모임이 있었대. 매출 단위가 조가 넘는 사람들 모임이라 그냥 듣기만 해도 무서운데.
여기서 흥미로운 관찰이 있었어. 100억 대 재력가랑 1000억 대 재력가가 쓰는 돈이 거의 비슷하다는 거야. 뭐 요즘 기준으로 보면 500억 대랑 3000억 대 정도 수준이겠네.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야. 어차피 명품 집 차 이런 건 정해진 수준이 있고, 그 위로 올라가면 더 이상 소비할 게 없는 거지. 초초초고가 아파트 한 채, 슈퍼카 몇 대, 명품 가방 수십 개... 그게 끝이야.
재미있는 현상인데 꼭 돈 뿐만 아니라 사실 따라잡을 수 없는 사람들은 따라잡기 시작하면 벽이 확 느껴지는 지점이 있긴 하지. 어느 순간부터는 숫자만 커질 뿐 실제 라이프스타일은 거의 그대로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