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실소유선박이 이란 루트로 지나갔다는 속보 뜨자마자 카톡방이 난리. 선박이름이랑 출항 시각 다 찍혀 나온 거 보면 일부러 다 보여주려고 밀어준 느낌도 든다. 화물이 철광석인데 이적인 거면 수익도 없을 텐데 왜 굳이?
사실 이스라엘 기피 항로가 2주 전부터 마치 실험장처럼 돌고 있었고, 선주 협회 쪽 불출자료를 보면 유조선 1척당 37만 달러 추가 보험료 책정됐다. 그 비용 혼자 떠안으면 반년치 손해지만, 미국 제재 뚫을 새 루트 확보하면 향후 유사 사태가 터질 때마다 독점 프리미엄 붙는다. 이걸 보면 정부 기권표 덕 아니라 민간 빅딜이 먼저였다는 얘기.
물론 우려도 있지. 호위군 없는 민간선이라 터키 드론이 꼬리표 붙일 수도 있다. 하지만 시뮬레이션을 돌려 봤더니, 만약 사고 나도 유조선보다 철광석은 기름 안 흘러서 보험 처리가 더 깔끔했다. 리스크를 감수할 만큼 큰 정보력이라는 얘기. 앞으로 밀 수록 약자가 아니라 루트를 열어주는 게임 체인저가 되는 셈이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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