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 절단 사고 났다는 게 한두 번도 아니고 작년에 사망사고 터졌을 때도 이미 대통령 앞에서 사과하고 바꾸겠다더니, 이번에 나온 사진 보니 그냥 톱니바퀴 허옇게 드러난 거나 다름없어. 안전커버 하나 안 달아놓은 게 뭔 산업 현장이냐.
근데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엔 철저 조사 지시한다고 하니까, 딱 두 가지 궁금해지는 게 있음. 첫째, 작년 이후로 안전투자 실제로 얼마나 늘렸는지 금액이랑 시점 나와야 되는데 아직 자료가 없음. 둘째, 비서진 중에 ‘내부 얘기 아는 사람’ 있다는 말 나왔는데, 이게 노조 쪽인지 사측 인사인지도 안 밝혀졌음. 결국 과거 사고 때 들린 약속이 또 반복되면 그냥 끝인 거잖아.
솔직히 공장 구조 자체가 좁아서 손을 안쪽으로 넣을 수밖에 없다는 노조 주장, 눈으로 보니까 이해 감. 톱니바퀴 옆에서 팔 뻗으면 당연히 위험한데도 커버 없이 운영한 게 문제의 핵심임. 철저 조사가 뭐 특검급으로 가는 건 아니겠지만, 실제로 안전 예산 늘리고 설비 바꿨는지 숫자로 보여달라는 게 가장 핵심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