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조회 끝나고 후임들 태우고 나가는데 민원 하나 없더라. 대위가 뒷좌석에 앉아있다고 안 그래도 긴장하는데 계산대 앞에서 직원이 조교님 그냥 드세요 하고 두 병 더 쑤셔줌. 아 진짜였어. 그 뒤로 이등병 한 명이 계속 소주 병째로 마신다길래.
혼잣말함. 20년 장인이라는 댓글은 내가 달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병사들이 엎드려 뛰는 건 민심이 아니라 술값이라는 사실을 다시 깨달았다. 내년 육군 모병제 도입되면 전투력은 2배 상승할 거라는데, 복무 중 술값 절감으로 갑자기 배째라 느껴지는 게 이상하다.
출처
- 교통사고 뒤 편의점 간 육군 대위..."소주 병째로 마셔" (community_intel)
- 엄마랑 노래부르다 삑사리 나는 강아지 ㅋㅋㅋㅋㅋ (community_intel)
- ㅇㅎ?) 와이프 몸매로 전자vs후자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