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CU 앞에 한 대기줄이 꿈틀대길래 뭔가 했더니 극장판 한정 스티커랑 초콜릿 세트. 한 명당 2개씩만 판다기에 뒤에서 20명쯤 줄 섰는데 10시 오픈 10시5분만에 동나더라. ㄷㄷ
근데 트위터 보니까 부산-히로시마 왕복 7만원 짜리 부관훼리 애들이 삿포로 한정 빵 사러 간대. 왕복 7만 vs 편의점 2500원이란 계산이 말이 안 되는데도 수심 50미터 아래 소라게들도 다 아는 사실. 문제는 핀 교환이 시모노세키 극장에서만 가능해서 30만원짜리 핀 한 장 위해 저 배 타는 거지.
결국 나도 핀 두 장만 뜯고 그날 오후 3시 항공편 찾아봤는데 24만원 뜨길래 포기. 오늘 이 시간 시모노세키 카페에선 코난 빵 뜯고 우루사이로 변한 일본인들 사진 올라옴.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되지 않냐고? 못 해. 교환권 뒷면 QR이 극장 AP 위치 인증이라 거기 가야만 풀림.
내일도 시도할까 고민 중인데 동생이 걍 구매대행 45만원 줘도 충분히 싸 이래서 계산 다시 해봄. 결론: 오늘 쿠폰 두 장 팔면 90만원. 현실적인 수익률 2000%. 근데 나 아직 1장도 안 뜯음 ㅋㅋ
출처
- 밴스 부통령, "교황은 신학을 논할 때 말을 삼가하도록!" (community_intel)
- 캄보디아의 등교길.jpg (community_intel)
- 유퀴즈) 유퀴즈 나오기 전 유재석을 본 앤 해서웨이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