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극장에서 제주 4·3 영화 보고 나왔는데 광주 상영관은 울음바다였음. 근데 실제 4·3 유족들 산재한 마을엔 아직도 군부대가 민간인 사진 찍으면 달려드니 현실이 영화보다 더 드라마. 행사 끝나고 기념품 노란 리본 팔았는데 4천 원이면 희생자 한 명당 천 원도 안 되는 가격이라 기분 묘했음.
전국에서 달랑 4억 모았다고 하는데, 문화체육관광부 예산 하나 톨이만도 못한 수준. 사진 한 장 남기려면 허가 받고 시설 경비 주차비까지 내야 하니 실질적 위령은 영화관 안에서만 가능한 포토존 셈. 정부는 ‘자손 만대 책임’ 운운하지만 여전히 보안구역 지정 해제 발표가 없는 걸 보면 말보다 행동이 더 느리다는 생각들 듬.
출처
- 무개념 카페 주차녀.jpg (community_intel)
- 작가가 아파트란 걸 본 적이 없는 듯 (community_intel)
- 교토아동실종사건 용의자 계부 아다치 유키 체포사진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