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이름은 '황성각'처럼 평범한데 메뉴판 글씨가 작고 음영 처리돼 있어 가격을 못 봤다. 짜장면 1만5천, 짬뽕 2만이라서 ‘오프라이스급’이라 생각했는데 계산하니 3만8천원이 나왔다. 사장님 말로는 소스에 ‘차앙산 프리미엄 식초’ 넣는다는데 나는 그냥 물에 식초 조금 탄 거랑 차이를 못 느끼겠다. 이 돈이면 2달 넘게 모아둔 마일리지 쓰고 신림 쪽 가서 조개젓갈 얹은 짬뽕 먹고 택시 타고 올 수 있었는데, 말이 안 나온다.
그래서 오늘 점심은 결국 편의식 김밥 2줄로 때웠다. 점심 메뉴 추천받는다. 1.5만원 안팎으로 맛도 양도 괜찮은 곳 있으면 쪽지 줘라.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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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시스 사지 말라는 사람 (community_intel)
- [SNS]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 리그에서 홈 전반 3골 이상 실점한 마지막 경기는 2014년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