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비 포함 72만원인 줄 알았는데 실은 110만원 안팎이라는 사기 덜컥 당함. 그래도 큰맘 먹고 열었더니 러너 55팩이라 완성 예상 30시간에 동력톱 같은 도구도 따로 사야해서 짜다. 조립 영상 틀어놓으니까 부품 하나 떼는 데만 15분이라 생각보다 시소모 직격탄.
하루 2시간 투자로 끝내려면 반나절 연차 써야 해서 일주일 도시락 싸와서 식비만 6만원 아꼈지만 총 비용은 여전히 안습. 결국 고민 끝에 반품 안 하고 파츠만 그냥 선반에 걸어놓기로 함. 이젠 조립 안 하고 봐도 예쁘잖아라고 자기 합리화 중 ㅋㅋ 다음엔 프라모델 앞에서 최소한 시간당 원가 계산기는 켜고 볼래.
출처
- 우리집 댕댕이 보고가라 (community_intel)
- 전국 1천개 매장 텐퍼센트 커피의 진실 (community_intel)
- 72만원짜리 건담 프라모델 근황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