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하면 요 녀석들 다리 금방 괜찮아졌다고 하지만... 내 지갑은 아직도 불구 상태야. 병원비에 사료에 간식에 하다 못해 다리 붕대 패턴이 바뀌었다고 재봉용 실 사는 건 뭐야.
앵갤에서 너무 걱정해줘서 저번에 댓글 달았던 분들께 혼나는 줄 알았다. 진짜 사진 한 장 올릴 때마다 '혹시 다시 다친 거 아니야?' 문자 오는 게 더 무서움. 본인들은 다리 풀착 풀착 뛰어다니는데 주인만 발목 잡혀버린 기분.
결론? 빗창이들 다 살아남았고, 나만 한 명 죽을 뻔했다. 다음에 또 다치면 입양 당일로 돌려놓을까 진지 고민 중. 근데 막상 사진 보면 또 눈 탱탱해져서... 아 숫자 안 나온 거지만 지출은 확실히 두 배로 뛰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