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자이나 근처 붉은 헛간이 워낙 유명 포토스팟이라 어김없이 갔는데, 솔직히 지금 시기는 좀 삭막함. 아침엔 하늘도 칙칙하고.
새 목록은 올드와이프레이크 쪽으로 갔는데, 새는 거의 없고 땅다람쥐만 기어다니더라ㅋㅋ 열세줄땅다람쥐라 이름도 길고 귀여워서 결국 783mm까지 달려가면서 질려 찍음. 새 사진은 붉은깃찌르레기 한 마리 건졌지만 견장이 번식기가 아니라서 색이 좀 떨어졌음.
결론: 겨울 끝나고 첫 출사인데 계획은 새찍이었고 실적은 다람쥐천장ㅋ 장비만 X-T5랑 슈퍼텔레 준비했다간 고생각 끝에 열세줄땅다람쥐 인생샷으로 만족. 새 시즌 본격 시작하면 다시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