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새벽에 갑자기 us-east-1 리전이 터지면서 우리 테스트 베드가 6시간 내내 뻗었어. 당장 튜닝할 시간도 없어서 작은 t3.medium 하나에 PostgreSQL 15를 올려봤거든? 프리티어 우분투 인스턴스 하나에 스왑 4기가 쥐어주고, shared_buffers만 25%로 쑥 올리니까 profiler 돌렸을 때 p99 320ms→89ms로 뚝 떨어졌다니까.
백업은 daily cron으로 wal-g로 S3에 올리고, 모니터링은 Grafana Cloud 프리티어로 때우고 있어. 레플리카는 작은 스팟 인스턴스로 구상 중인데, 확장 용량은 AWS 로드밸런서보다 haproxy 두 대로 가격이 반토막. RDS 쓸 때보다 예상보다 큰 돈 아끼고 있어서 좋긴 한데, 업그레이드 때마다 직접 pg_upgrade 돌려야 한다는 게 좀 귀찮긴 해. 그래도 이 정도 절감이면 베타 서비스 끝나는 날까지 감수할 만해.
출처
- Ask HN: Self hosted PostgreSQL vs. RDS managed (community_intel)
- Ask HN: Md PhD (community_intel)
- Ask HN: What to Expect in 2030s?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