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안 짠 지 10년 넘었는데 요즘 밤에 GPT붙이고 파이썬 만지다 보면 새벽 2시 훅 지나가 있음 ㅋㅋ 리더 역할 하면서 개발 거리 두었더니 근성 다 죽는 줄 알았는데 AI가 옆에서 즉시 피드백 주니까 다시 재미 붙네.
그림은 손만 좌르륵 그려 놓으면 Claude가 채색해주고 캐릭터 일관성도 맞춰줘서 하루에 팬아트 20장 생산함; 예전엔 포토샵 툴 익히는 거만 해도 하루 날려야 했는데 요새는 스케치→채색 3분 컷. 성우 TTS는 진짜 쩜. QWEN으로 좋아하는 성우 음성 떠서 전자책 30분 낭독 만드니까 출퇴근 지하철에서 내가 쓴 소설 듣는 기분 ㅎㅎ
결국 취미 확장은 속도의 문제였음. 아이디어 떠오르고 바로 결과물 나오니까 루즈하면서도 에너지 계속 뿜뿜. 하루는 게임 프로토타입, 하루는 웹툰 원화, 또 하루는 팟캐스트 낭독 이렇게 룰렛 돌리는데 예전에 비해 실험 비용 0에 가까움. 지금 상황이 개발 초창기 그 재미 그대로 돌아온 셈. AI 없었으면 이런 주말은 상상도 못 했겠지.